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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본] 바레스타 세컨드 (バレスタ セカンド) Round.04 본문
바레스타 세컨드 (バレスタ セカンド) Round.04
타카하라 츠바사 : 후쿠야마 쥰
이치노세 카츠야 : 호시 소이치로
엔도 켄사쿠 : 사이가 미츠키
칸다 료타로 : 토리우미 코스케
타치바나 미유키 : 코야스 타케히토
호리노우치 케이스케 : 사쿠라이 타카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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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석 : 세피아(http://dra12.tistory.com/)
이동자유/배포자유/수정금지
이동하실때 출처 지우지 말아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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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레스타 세컨드 (バレスタ セカンド)④ 대본
타카하라 츠바사 : 후쿠야마 쥰
이치노세 카츠야 : 호시 소이치로
엔도 켄사쿠 : 사이가 미츠키
칸다 료타로 : 토리우미 코스케
타치바나 미유키 : 코야스 타케히토
호리노우치 케이스케 : 사쿠라이 타카히로
1.
(보글보글)
(치이이익....)
카츠야 : 위대한 암흑의 우주에 흐르는 여러가지 혹성들과 수 많은 빛나는 별들이여
츠바사 : 두근두근!
카츠야 : 사랑스러운 아이를 위해 바칠 그 노랫소리를 이 그릇에 비추어 줄 것을!
(쾅)
카츠야 : 후, 완성됐어
츠바사 : 정말?
카츠야 : 이걸로 츠바사의 소원이 이뤄질꺼야
츠바사 : 캇짱, 이 약 우유로 밖에 안 보이는데...
카츠야 : 그래도 그 안에 성장을 촉진하는 거대한 힘이 들어있어
츠바사 : 와 대단하다!
카츠야 : 하지만 특별한 힘이라 몇 번이고 만들 수 있는건 아니지만
츠바사 : 이걸 마시면 난..
카츠야 : 무서우면 다음에 마실래?
츠바사 : 아니,
카츠야 : 날 믿어
츠바사 : 응 알았어! 고마워 캇짱
카츠야 : 힘내 츠바사
츠바사 : 좋아! 이걸 먹고 리벤지 개시닷!
-
켄사쿠 : 냐냐냐냐냐냐냣!! 제기랄! 빨리 오라고, 이 고물덩어리 메카!
료타로 : 어라? 켄사쿠 아니야. 뭐야 너도 지각이야?
켄사쿠 : 아 뭐 빨리!!
료타로 : 야 듣고있어?
켄사쿠 : 지각이라 케이스케님의 눈부신 모습을 볼 시간이 줄어들었어! 5분 6초나 지났잖아! 이 자식아!
료타로 : 저기.. 그렇게 눌러대도 내려오는 속도는 똑같다구
켄사쿠 : 시꺼!
료타로 : 화풀이냐? 정말...
켄사쿠 : 케이스케님과의 귀중한 시간을 잃게 된 이 몸의 슬픔을 니가 알아!
료타로 : 평생 몰라도 돼!
켄사쿠 : 뭐라고?!
미유키 : 어 뭐야, 너희도 지각?
료타로 : 미유키
켄사쿠 : 빨리 내려와! 부셔버린다 임마!
미유키 : 켄사쿠 왜 저래?
료타로 : 1분 1초라도 빨리 호리노우치 선생님을 만나고 싶대.
미유키 : 엑? 기분 나빠
료타로 : 그런데 왜 너까지 지각한거야?
미유키 : 료짱네 집은 편하더라
료타로 : 너, 그 때부터 계속 있었냐..
미유키 : 아, 그 라스트 보스 강하더라구
료타로 : 오늘은 절대로 집에 돌아가게 할꺼니까!
미유키 : 오늘밤도 잠 못들게 해주지
료타로 : 바보는 좀 닥쳐
미유키 : 아파
켄사쿠 : 왔다아!!!
미유키 : 오늘도 좋은 돈벌이 거리가 생겼으면 좋겠다!
켄사쿠 : 케이스케님 지금 가겠습니다!
료타로 : 학교 용무로 늦은 경우라면 나쁜 평가는 받지 않을테지..
미유키 : 료 서두르는 편이 좋아.
료타로 : 으악!
미유키 : 말하자마자..
켄사쿠 : 왜 안 닫히는거야?
미유키 : 료가 낑겨있어서 그런거 아냐?
료타로 : 아파, 아파, 아파
켄사쿠 : 빨리 닫혀!
료타로 : 찌부된다고!!!
-
케이스케 : 어라? 왜 아무도 없는건가요... 이거 요즘 유행하는... 하, 설마겠죠... 푸후훟... 안돼! 무너지면 안돼, 호리노우치 케이
스케. 좋아! 학생들이 올 때까지 가볍게 예습이라도 할까!
케이스케 : 이치노세 카츠야군
케이스케 : 네
케이스케 : 엔도 켄사쿠군
케이스케 : 네
케이스케 : 카, 칸다 료타로군
케이스케 : 네
케이스케 : 타카..타카하라... 흑흑..
켄사쿠 : 케이스케님!!
케이스케 : 켄사쿠..군?
켄사쿠 : 죄송해요. 케이스케님의 수업을 빼먹을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었다구요. 조금 학교에서 형이랑 싸우다보니..
케이스케 : 켄사쿠군!!!
켄사쿠 : 우악 케, 케이스케님...
케이스케 : 잘, 잘왔어요!
켄사쿠 : 하아...! 나 지금 케이스케님께 안겨있어!
케이스케 : 도움이 안되는 교사라 이제 여러분께 버림받은 줄 알고!
켄사쿠 : 무슨소리예요 버림받을 일 절대로 없다구요
케이스케 : 고마워요, 켄사쿠군!
켄사쿠 : 오! 이 얼마나 눈부신 엔젤 스마일!
미유키 : 신나게 찍어서 사진 팔아치워야지
료타로 : 뭐든 돈으로 바꿀 생각하지마
미유키 : 그치만 잘 팔리는걸~
료타로 : 창피한 줄을 알아라. 창피한 줄을.
케이스케 : 어라? 둘다..
미유키 : 칫스
료타로 : 죄송해요 선생님. 저희 지각해서..
케이스케 : 괜찮아요. 제대로 와준 것만으로도... 헝흥허헣ㅇ...
료타로 : 울지마세요 선생님
미유키 : 켄사쿠 어땠어?
켄사쿠 : 하아.. 뭐랄까 케이스케님은 날씬하지만 품안은 꽉차있고 의외로 남자다워서... 날 말야? 이렇게 온 몸으로 감싸줬다고 할까
미유키 : 하하하하, 병이깊네. 너
료타로 : 그러고 보니 츠바사군이랑 카츠야군이 안 보이는데요
미유키 : 뭐야~ 오늘 전원 지각이었어?
켄사쿠 : 땡땡이아냐?
미유키 : 지금쯤 집에서 게임하고 있는 거 아냐?
료타로 : 불성실한 너랑 같은 취급하지마!
케이스케 : 분명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는걸꺼예요!
츠바사 : 안녕하세요
카츠야 : 늦어서 죄송합니다
케이스케 : 카츠야군 늦었네요
카츠야 : 네, 조금 용무가 있어서
미유키 : 캇짱 혼자왔어?
카츠야 : 친한척 하지마
료타로 : 츠바사짱은 어디갔어?
츠바사 : 여기예요
미유키 : 뭐야 걔 땡땡이야?
츠바사 : 그러니까, 여기 있다니까요
케이스케 : 저기.. 카츠야군. 저 쪽 분은..?
카츠야 : 츠바사예요
케이스케 : 아?
료타로 : 뭐라고?
미유키 : 이 키 큰 오빠가?
켄사쿠 : 그 꼬마라고?
케이스케 : 츠츠츠,츠바사군? 거짓말!
미유키 : 이건 꽤나 단기간에 성장했네
켄사쿠 : 나보다 키가 크잖아!
미유키 : 그거다! 자는 아이는 잘 큰다더니...
료타로 : 그럴리가 없잖아!
츠바사 : 해냈어 캇짱!
카츠야 : 대성공이네
케이스케 : 이게 대체 어떻게 된...
츠바사 : 엔도선배
켄사쿠 : 뭐 뭐야
츠바사 : 하하, 이걸로 저보고 꼬마라고 못 부르겠죠
켄사쿠 : 하아?
츠바사 : 저 엔도선배보다 키가 크다구요!
켄사쿠 : 그런데 어쩌라고
츠바사 : 하하... 이..
켄사쿠 : 이..?
츠바사 : 꼬마!
켄사쿠 : 뭐라고오오!
카츠야 : 드디어 말해줬구나. 츠바사
츠바사 : 응, 고마워! 캇짱 덕분에 기분이 풀렸어
료타로 : 뭐지 이 상황
미유키 : 글쎄
케이스케 : 일단 저는 설명좀 해줬으면 좋겠는데요
켄사쿠 : 넘마 치비스케!
츠바사 : 치비스케아니야
카츠야 : 다리도길다궁
켄사쿠 : 뭐가 다리길다궁~이야! 어제까지 꼬마였던 주제에
츠바사 : 신장 180cm니까 크다궁
켄사쿠 : 하! 하지만 아직 연하잖아
츠바사 : 그런건 관계없다구요
켄사쿠 : 열받아
카츠야 : 츠바사 늠름하고 멋있어!
미유키 : 넋을 잃고있엉
료타로 : 위험한 사람이 있어
카츠야 : 틀려요
료타로 : 틀리다니? 뭐가
카츠야 : 전 츠바사를 숭배하고 있을뿐이예요. 단어 선택을 신중히 해주시죠. 칸다선배
료타로 : 공부가 부족해서 죄송합니다
미유키 : 우와우와 혼났다! 뿌우
료타로 : 다른 사람 신경긁는게 특기구나 너는
켄사쿠 : 잘났단 듯이 내려다 보지마!
츠바사 : 꼬마에게 듣고 싶지 않네요~
켄사쿠 : 뭐라고 이...
케이스케 : 둘 다 그만해요!
미유키 : 애들 싸움에는 끼어들지 않는 편이 몸에 좋아요
케이스케 : 그치만 말려야죠
료타로 : 끼어들어 봤자 새우등 터질뿐..
카츠야 : 저기 선생님
케이스케 : 카츠야군 혹시 네가..
카츠야 : 선생님 우주공간을 산책하고 싶으세요?
케이스케 : 아 그래! 싸울수록 사이가 좋아진다고도 하죠~
료타로 : 선생님 나이스 컷트
미유키 : 근데 츠바사짱 왜 갑자기 키가 큰걸까
료타로 : 내가 어떻게 알아
미유키 : 돈의 힘..? 이라고 하기엔...
케이스케 : 그 전에 평범하게 생각해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요
카츠야 : 우주의 의지의 힘이..
료타로 : 또 그거야?
카츠애 : 광활한 우주의 선물입니다.
료타로 : 츠바사군이 키가 커진건 네가?
카츠야 : 전 약을 조합한 것 뿐이라구요
케이스케 : 네? 그렇게 무엇이든 가능한 힘이였어요?
카츠야 : 우주의 의지에 불가능한 일이 있을거라 생각해요?
케이스케 : 그러니까요~?!
료타로 : 그런 문제가 아니라!
미유키 : 내 귀여운... 카츠야
케이스케 : 어라, 타치바나군?
료타로 : 선생님 저건 무시해도 돼요
미유키 : 난 널 위해 뭐든 하겠어
카츠야 : 후...
미유키 : 그러니 날 위해
카츠야 : 뭐야? 말해봐
미유키 : 그 약을 만들어 주지 않겠어?!
카츠야 : 바보에게 줄 약은 없어
미유키 : 치사해! 조금 나눠줘도 되잖아
카츠야 : 게다가 그 약은 간단히 만들 수 없다구
미유키 : 조금 나눠줘도 되잖아
료타로 : 카츠야군 상대해주지 않아도 돼
카츠야 : 원래 귀 기울여 들을 생각 없었어요
미유키 : 너희들 말야 친구를 소중히 할 생각은 안하냐
료타로 : 니가 그럴 말 할 자격이 있냐
미유키 : 이 도련님아!
료타로 : 이상한 말로 험담하지마!
케이스케 : 둘다 진정해요
츠바사 : 호리노우치 선생님!
케이스케 : 무.. 무거..
츠바사 : 하하, 죄송합니다
케이스케 : 아뇨 괜찮습니다...
츠바사 : 전 항상 하던대로 했는데..
케이스케 : 갑자기 커졌으니까요 어쩔 수 없죠.
츠바사 : 아! 저 선생님한테 해주고 싶은거 있어요
케이스케 : 뭐죠?
츠바사 : 안기!
케이스케 : 하?
츠바사 : 커졌으니까요
케이스케 : 아뇨 그러지 않아도 혼자 설 수 있어요
츠바사 : 사양하지 마세요
케이스케 : 꺅! 츠바사군
료타로 : 선생님이..
미유키 : 츠바사짱에게 공주님안기 당했어
카츠야 : 어쩜 훌륭한 모습이야
켄사쿠 : 이자식! 잠깐 기다려!
미유키 : 역시 왔다
료타로 : 오늘은 좀 늦었네
켄사쿠 : 그 이상 케이스케님께 쉽게 손대지마! 이 꼬마야!
츠바사 : 어! 또 꼬마라고 했어!
료타로 : 선생님 괜찮아요?
미유키 : 보기좋게 던져졌네
케이스케 : 허리가말이죠
료타로 : 켄사쿠 책상위에 올라가지마
미유키 : 우뚝 서있어
켄사쿠 : 꼬마를 꼬마라 했는데 뭐가 나빠
츠바사 : 전 지금 엔도 선배보다 키가 크니까 꼬마가 아니라고 몇번이나 말했잖아요!
켄사쿠 : 이 몸은 지금 너보다 크다! 고로 널 꼬마라 할수있는거다!
츠바사 : 뭐라구우우!
켄사쿠 : 봐라 이 멋진 키를!
료타로 : 책상 위에 있으니까 커진거를..
미유키 : 그냥 병신아냐
켄사쿠 : 케이스케님 지금 당신의 몸종인 엔도 켄사쿠가 구하러 가겠습니다! 토우!
료타로 : 날았다
켄사쿠 : 악! 책상이! 악
케이스케 : 켄사쿠군!
미유키 : 책상 위니까 안정이 나쁜게 뻔하잖아
료타로 : 저녀석 진짜 답없네
츠바사 : 에헤헤~
카츠야 : 츠바사 기뻐보이는걸
츠바사 : 응! 엔도선배한테 꼬마라고 불렀는걸! 기뻐
카츠야 : 츠바사에게 도움이 되어서 우주의 의지도 기뻐하고 있어
츠바사 : 하나부터 열까지 캇짱 덕분이야 고마워
카츠야 : 난 그 미소로 충분하니까
츠바사 : 캇짱 정말 좋아!
카츠야 : 으아악!
케이스케 : 카츠야군의 얼굴색이 점점 점점 점점 나빠지는데요
미유키 : 괜찮지않아요?
료타로 : 본인이 기뻐보이니까
츠바사 : 앞으로도 계속 친구로 지내줘!
카츠야 : 무,물론이야 츠바, 츠바샄...
케이스케 : 그럼 수업을 다시 시작할까요
카츠야, 미유키 : 네에
료타로 : 카츠야군 부활이 빠른걸
미유키 : 우주의 힘 아냐?
료타로 : 이제 정말 뭐든지 가능하구나
켄사쿠 : 꼬마, 절대 용서 안 해...
료타로 : 언제까지 그럴꺼야 켄사쿠
미유키 : 츠바사군 옆에 저 녀석이 있는 한 니가 이길 확률은 없어
켄사쿠 : 싫어! 너도 봤잖아!
미유키 : 뭐를?
켄사쿠 : 저 꼬마가 케이스케님을 고, 공주님안기 했다구! 내 허락도 없이!!
료타로 : 니 허가가 무슨관계야
켄사쿠 : 나도 해본적이 없는데!
미유키 : 이녀석 평생 이 모양일까?
료타로 : 사회에 나가기 전에 갱생시켜야 하겠어
켄사쿠 : 절대 복수해주겠어!
케이스케 : 오늘 수업은 댄스로 하겠습니다
츠바사 : 저 춤추는거 못하는데
카츠야 : 밝은 음악은 좋아하지 않아요
료타로 : 저도 특기는 아니예여
미유키 : 전 기본적으로 아무거나 잘해요
켄사쿠 : 전 특기예요. 짱~ 잘 춘다구요, 케이스케님
케이스케 : 헤, 아무래도 못 추는 사람이 많은 듯 하네요
츠바사 : 그럼 춤 연습인가요
카츠야 : 댄스 레슨이라고 하지않아?
츠바사 : 아 그래?
료타로 : 뭔가 모르는 사람이랑 말하는거 같아서 진정이 안돼
미유키 : x알 쬐끄맣네
케이스케 : 제가 일단 본보기로 춤 춰볼테니 그걸 보고 여러분도 따라해주세요
켄사쿠 : 헉.. 케이스케님의 가련하고 섹쉬~한 댄스를 또 내 눈으로 볼 수 있는 날이 오다니!
미유키 : 어.. 어디에 뒀더라
츠바사 : 뭐하나요? 타치바나 선배
미유키 : 여기 있다
료타로 : 그건 우리 아빠의 비디오 카메라잖아
미유키 : 빌린거야. 그럼 녹화 녹화
료타로 : 호리노우치 선생님을 찍어서 어쩌려구
미유키 : 전 바레스타 호리노우치 케이스케의 댄스신이라 하면 비싼값에 불티나듯 팔릴거 아냐~
켄사쿠 : 얼마든지 내겠어
미유키 : 저거봐
카츠야 : 인류는 멸망의 길을 걷고있어. 확실히
케이스케 : 네네네, 그럼 시작할테니까 잘봐주세요
모두 : 네
케이스케 : 원투원투 원투스리포 라라랄라라라~ 라랄라~
츠바사 : 호리노우치선생님 멋져요!
켄사쿠 : 케이스케님 짱이예요!
미유키 : 네네네~ 시선 이쪽 보세요
케이스케 : 베베레베레벨베렙레베레레~~
미유키 : 와 굉장한 회전이야
료타로 : 누,눈이 따라가질 못해
카츠야 : 길거리 예술?
(大道芸 큰길에서 연기하는 음악‧곡예‧기술 등의 예능)
케이스케 : 라리루라~~~~~~~~
켄사쿠 : 케이스케님!!!!!!
츠바사 : 멋있어!!!!!
료타로 : 멋있는지 어떤지는 몰라도 굉장하긴 하네
미유키 : 역시 전 아이돌~
켄사쿠 : 좋아, 그럼 내가 하겠어!
미유키 : 오 열심이네.
켄사쿠 : 그거야 내 댄스를 보여드려서 케이스케님께 칭찬받을꺼야!
케이스케 : 멋진 댄스였습니다 켄사쿠군
켄사쿠 : 아뇨 저 같은건 아직 멀었어요
케이스케 : 그렇지 않아요
켄사쿠 : 케, 케이스케님
케이스케 : 당신의 멋진 댄스로 좀 더 절 흥분 시켜주세요...
켄사쿠 : 라던가.. 헤헤헤
료타로 : 진심 불편한 녀석이야
케이스케 : 그럼 켄사쿠군이...
켄사쿠 : 잠깐 기다려 주세요. 케이스케님
케이스케 : 네?
켄사쿠 : 야 거기 꼬마!
츠바사 : 그러니까 이제 꼬마가 아니라 했잖아요
켄사쿠 : 시끄러! 이 몸은 지금 너에게 댄스 승부를 신청한다!
케이스케 : 에에?
미유키 : 이거 재밌어졌는걸
츠바사 : 승부?
켄사쿠 : 잘 들어. 케이스케님께 사랑을 주는 역으로서 나랑 싸우자!
케이스케 : 아, 에 또..
료타로 : 멋대로 얘기를 진행시키고있어
켄사쿠 : 내 허가없이 케이스케님께 공주님 안기를 하다니 나랏님이 용서해도 이 엔도 켄사쿠님은 용~서~못~한~다~~
카츠야 : 츠바사 저 쓰레기 닥치게 해줄까?
츠바사 : 아냐, 나. 할래
카츠야 : 괜찮아?
츠바사 : 나도 호리노우치 선생님이 좋은걸. 힘내서 춤추겠어
카츠야 : 분명 지금 츠바사라면 움직임이 다이나믹해져서 훌륭할꺼야
츠바사 : 아, 그래도 조금 불안할지도
카츠야 : 괜찮아 별들이 비추고 있는 지금의 츠바사라면.
츠바사 : 정말?
카츠야 : 날 못 믿어?
츠바사 : 아니 나 춤춰볼래
카츠야 : 힘내!
츠바사 : 엔도 선배에게 선생님을 독점하게 하지 않겠어
미유키 : 와우 인기많네요 선생님
케이스케 : 아뇨 저따윈
료타로 : 쑥쓰러워 할 때가 아니라구요
츠바사 : 캇짱 도와주면 안돼!
카츠야 : 알겠어
츠바사 : 엔도선배 각오하세요
켄사쿠 : 헤헹 그렇게나오셔야지
츠바사 : 지금까지의 원한을 알게 해주마
켄사쿠 : 널 쳐부셔서 케이스케님을 손에 넣겠어
츠바사 : 그럼 타카하라 츠바사 춤추겠습니다~!
켄사쿠 : 엔도 켄사쿠! 가련하게 출격합니다~!
카츠야 : 그럼 선생님, 뮤직 스타트!
케이스케 : 네 그럼
츠바사 : 간닷!
켄사쿠 : 뭐야 이소리
미유키 : 전파를 수신하고 있지 않아?
케이스케 : 헤?
카츠야 : 지금 츠바사의 몸은 광대한 우주의 힘으로 형성되어 있으니까 그 힘이 넘치고 있는거야!
케이스케 : 그게 뭔가요!
료타로 : 상상을 초월하는 세계가 눈앞에
츠바사 : 쇼타임~!
켄사쿠 : 우아아악!
미유키 : 켄사쿠가 날아갔어
카츠야 : 회오리를 일으키다니 역시 혹성과 별의 힘을 몸에 지니고 있는 아이...
료타로 : 저, 저기 카츠야군 감탄하지 말고 저거 멈춰주지 않을래?
케이스케 : 으하~
료타로 : 선생님!!
미유키 : 가볍게 위험해보이네
료타로 : 빨리 츠바사군을 멈춰줘!
카츠야 : 왜? 저렇게 즐거워 보이는데
료타로 : 우린 즐겁지않아!!
미유키 : 어? 난 즐거운데
료타로 : 닥쳐!
케이스케 : 으아아아
료타로 : 선생님
미유키 : 아 료도 날아갔다
카츠야 : 츠바사 배후에 블랙홀이...
미유키 : 하아? 뭔데 그게
카츠야 : 몸의 면적이 커진만큼 힘을 해방시킬때의 위력이 커졌다는 건가
료타로 : 으아 빨려들어가~!
켄사쿠 : 케이스케님과 함께라면 아무것도 무섭지 않아~!
미유키 : 저기, 멈추는게 좋지 않겠어?
카츠야 : 분명 이렇게 가다간 츠바사가 다칠지도 모르겠어
(부시럭부시럭)
미유키 : 에 뭐야 그건
카츠야 : 츠바사~ 좋아하는 딸기사탕 가져왔어
츠바사 : 와아아!! 사탕이당
료타로 : 켁
켄사쿠 : 케엑
미유키 : 다들 살아있어?
카츠야 : 우주의 힘을 그렇게 잘 쓰다니
츠바사 : 그래?
카츠야 : 굉장했어
츠바사 : 캇짱에게 그런소릴 듣다니 한번 더 해볼까
료타로 : 스톱! 그만해
츠바사 : 유감이네 캇짱
카츠야 : 뭐 범인들은 이해할 수 없는 고귀한 힘이니까 어쩔 수 없지.
케이스케 : 범인이라뇨...
료타로 : 선생님
켄사쿠 : 난 졌다고 생각하지 않아
미유키 : 아 또 귀찮은 놈이...
료타로 : 입닥치게하자
케이스케 : 켄사쿠군! 여기서 선생님과 차라도 마시지 않을래요?
켄사쿠 : 하... 죄송해요! 케이스케님 전 당신을 향한 사랑을 위해 이 승부에서 도망칠 수는 없습니다!!
케이스케 : 아... 그런가요
켄사쿠 : 자 꼬마! 승부를 계속하자
츠바사 : 내가 이기면 두 번 다시 꼬마소리 못하게 해주마!...어 어라?
켄사쿠 : 너 몸에서 빛이 새어나오는데... 아악!
케이스케 : 츠바사군 몸이 원래대로
츠바사 : 어, 돌아왔다
카츠야 : 약의 효력이 떨어졌네
츠바사 : 캇짱! 약 또 없어?
카츠야 : 말했잖아 이 약은 그렇게 간단히 만들 수 있는게 아니라니까
츠바사 : 아아. 아까워
케이스케 : 무슨 소리예요. 츠바사군은 지금 그대로가 제일 좋다구요
츠바사 : 호리노우치 선생님..
료타로 : 맞아맞아. 지금 그대로가 좋아
츠바사 : 칸다 선배
미유키 : 역시 그 사이즈가 아니면 귀엽지 않구...
츠바사 : 타치바나 선배는 한마디를 더한다니까!
카츠야 : 작아도 커도 내게 있어 소중한 츠바사임에는 변함없어
츠바사 : 캇짱..응! 나 힘낼께
켄사쿠 : 케이스케님은.... 이 몸이... 이 몸만의...어흑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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